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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로 이동한다는 경고 화면, 최신주소 표와 맞춰 보고 내리는 법 | 주소온길

안전 운행길잡이 노트

메신저나 메일, 커뮤니티에서 링크를 누르면 외부 사이트로 이동한다는 경고가 뜨곤 합니다. 브라우저가 띄우는 위험 경고와 함께, 이런 화면을 읽고 내릴지 말지 정하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경고 화면은 갈림길 표시입니다

메신저나 메일, 카페 같은 서비스는 자기 바깥으로 나가는 링크를 누르면 잠시 멈추고 이동할 주소를 보여 주곤 합니다. 지금 타고 있는 노선을 벗어나 다른 운수 회사의 차로 갈아탄다는 알림과 같습니다. 귀찮은 단계 같아도 승객에게 생각할 틈을 주는 장치입니다.

이 화면에서 볼 것은 단추가 아니라 적혀 있는 목적지 주소입니다. 많은 서비스가 이동할 주소를 경고 화면에 그대로 보여 주므로, 계속 버튼을 누르기 전에 그 글자를 끝까지 읽어 보는 것만으로도 잘못 탈 일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목적지 주소를 읽고 맞춰 보기

목적지에 적힌 주소가 평소 알던 공식 주소와 같은지 견주어 봅니다. 기억이 흐릿하다면 경고 화면은 그대로 두고 새 탭에서 주소온길 최신주소 표를 열어 같은 서비스의 주소를 찾아 나란히 놓아 봅니다.

글자가 맞으면 계속 가도 되고, 이름은 비슷한데 끝부분이 다르거나 처음 보는 단어가 섞여 있다면 거기서 멈춥니다. 아예 엉뚱한 서비스 이름이 적혀 있다면 링크를 보낸 쪽이 설명한 목적지와 실제 목적지가 다르다는 뜻이니 더 따라가지 않습니다.

브라우저가 붉은 경고를 띄울 때

브라우저가 화면 전체를 붉게 덮으며 위험한 사이트라고 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브라우저가 알려진 피싱이나 악성 사이트 목록과 맞춰 본 결과라서 가볍게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세부 정보를 펼치면 무시하고 계속 가는 길이 보이지만, 공식 서비스를 쓰려던 길이라면 그 문을 열 까닭이 없습니다.

이런 경고가 떴다면 뒤로 돌아가는 단추를 누르고, 가려던 서비스는 주소온길 노선 페이지나 직접 저장해 둔 즐겨찾기에서 다시 엽니다. 다시 연 공식 주소에서는 같은 경고가 뜨지 않을 것이고, 그 차이가 원래 링크에 문제가 있었다는 확인이 됩니다.

진짜 경고와 가짜 경고창

진짜 브라우저 경고는 브라우저 화면의 일부로 나타나고, 전화를 걸라거나 프로그램을 설치하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반면 웹페이지 안에 그려진 가짜 경고창은 사이렌 소리를 내거나, 상담 번호를 크게 적어 두거나, 지금 바로 정리 앱을 받으라고 재촉합니다.

구별이 어렵다면 경고창 속 단추를 누르지 말고 탭 자체를 닫으세요. 탭이 닫히지 않을 만큼 화면이 붙잡혀 있다면 브라우저 앱을 완전히 종료한 뒤 다시 엽니다. 다시 열 때 이전 탭을 되살리겠느냐고 물으면 되살리지 않는 쪽을 고릅니다.

내리기 전 귀띔 경고 화면의 단추보다 목적지 주소 글자를 먼저 읽고 공식 주소와 맞춰 봅니다.